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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사직오토랜드 450억원에 인수

"중고차 매매 플랫폼 네트워크 확대" 부산·경남 중고차 매매단지 지분 100% 계약

미디어나비 36.5°C A+ 승인 2022.11.22 11:57 | 최종 수정 2022.11.24 03:04 의견 0

[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2일 도이치모터스에 따르면 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원으로,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사직오토랜드 전경.(사진=도이치모터스)

2015년 설립된 사직오토랜드는 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중고차 복합단지다. 대지 1만6434㎡(약 4971평), 건물 연면적 1만9021㎡(약 5753평) 규모에 매매상사 58개가 입점해 차량 1500여 대를 전시하고 있다. 금융사, 보험사, BMW 중고사업부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및 수수료로 41억1471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안 13억4579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대형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운영으로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과 경남 지역의 주요 매매단지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이번 사직오토랜드 인수를 시작으로 중고차 매매 플랫폼의 전국적 네트워크화를 꾀해 그룹 전 계열사의 시너지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수입차 유통으로 성장해 온 도이치모터스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강화 전략을 펼치며 신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차란차’를 앞세운 가운데, 글로벌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의 사직오토랜드를 품게 되면서 중고차 매매 부문에서 본격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는 사직오토랜드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인프라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의 시너지 및 성장 가속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8월 새롭게 론칭한 ‘차란차 홈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차란차 서비스 내 인증 중고차 증가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차란차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한편, 중고차 플랫폼 시장 내에서 차란차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은 2002년 원주를 시작으로 2021년 BMW 11개 전시장, 미니 8개 전시장, 포르쉐 4개 전시장, 재규어 랜드로버 2개 전시장, 인증 중고차 센터 5개, 서비스센터 17개를 보유한 수입차 브랜드 공식 딜러 사업과 금융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세계 자동차 쇼핑몰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차란차 등 자동차 전 영역을 커버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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