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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모터스, 평택항 인근 이스즈 신규 출고센터 문 열어

기존 대비 3배 이상 넓어진 약 2250평 부지 활용

미디어나비 36.5°C A+ 승인 2022.11.22 11:57 | 최종 수정 2022.11.24 01:36 의견 0

[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가 이스즈 트럭만을 위한 신규 전용 출고센터(PDI, Pre Delivery Inspection)를 평택항만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11월 18일 개소식을 열었다.

22일 큐로모터스에 따르면 이스즈 국내 진출 5년과 맞물려 개소한 신규 출고센터를 통해 일반 개인 트럭 고객은 물론 플릿 고객(Fleet Customer, 대량 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더 나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큐로모터스, 평택항 인근 이스즈 신규 출고센터 개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큐로모터스)

경기 평택항 인근에 자리 잡은 이스즈 신규 출고센터는 이전 출고센터 대비 3배 이상 넓어진 총 부지 면적 약 2250평(7425㎡)에 750평(2475㎡) 규모의 PDI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출시 예정인 픽업트럭 ‘D-Max’를 비롯한 추가 라인업에 따른 차량 보유 대수 증가를 대비해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출고센터 운영을 위해 평택항에서의 거리도 기존 33㎞에서 8㎞로 대폭 줄였다.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한 PDI 위탁 전문 업체와 계약해 제품 검사 기술력 향상도 꾀했다. 이스즈 제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무동을 비롯해 차량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출하 대기, 부품 창고, 차량 인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차량을 준비하는 PDI (Pre-Delivery Inspection) 과정에서는 입체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최상의 차량 품질을 제공한다.

예비 특장 과정에서는 카고 및 덤프트럭 고객이 차량 출고 후 진행하는 각종 외부 특장을 쉽게 해주고 차량 완성도를 높여 차량 운영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소식에서 김석주 큐로모터스 대표는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5년간 이스즈 트럭의 등록 대수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이에 걸맞은 대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정된 라인업의 확장을 준비하기 위해 접근성 높은 평택항 인근으로 출고센터를 확장·이전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수입산 상용차 브랜드들과 비슷한 입지에 출고센터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의 이스즈 사업 확장력과 기업 지속성을 확보하고, 이스즈 트럭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스즈는 안전, 친환경, 경제성을 개발 이념으로 삼으며 1937년 설립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다.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트럭을 생산해 연간 45만대가 넘는 차량을 전 세계 15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45개국의 상용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새롭게 발표한 중기 사업 계획에서 탄소 중립 전략을 공식화하면서 2022년 경량 배터리 전기차(BEV) 양산 및 대형 연료 전지차(FCV)의 검증 테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2030년 후 양산·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차에 대한 최적의 전동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큐로모터스는 2016년 10월 큐로그룹 소속 지엔코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큐로모터스는 수입 상용차 유통업체다. 이스즈와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2.5톤, 3.5톤 트럭 ‘엘프(ELF)’와 5톤 트럭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소개했다. 디맥스(D-Max) 픽업트럭 등 신규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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