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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vs BBQ 2심 bhc 일부 승소에 "상고"...치킨전 3R 예고

미디어나비 36.5°C A+ 승인 2022.11.24 22:46 | 최종 수정 2022.11.24 22:48 의견 0

[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bhc그룹과 제네시스BBQ그룹의 법적 공방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의 5년여 간 용역대금 소송전에 대한 법원 판결이 ‘일부 승소’로 나와 상고입장을 밝히고 있어서다.

24일 bhc그룹,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4부(부장판사 이광만)는 BBQ에 일부 배상책임이 있다며 상품공급계약과 관련 약 120억원, 물류용역계약과 관련해 약 85억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상품공급계약 290억6000여만원, 물류용역계약 133억5000여만원의 1심 판결에 비해 배상액이 대폭 줄어든 금액으로 bhc그룹이 1심에서 가지급 받은 약 290억원에 이자를 더해 BBQ에 반환해야 한다.

이에 BBQ측은 "bhc의 손해배상청구금액 대부분 법원이 기각한 이번 판결을 통해 bhc의 과다하고 억지스러운 주장임을 알 수 있다”면서 상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3년 이들은 bhc 매각 과정에서 소스·파우더 등을 공급받고 영업이익의 19.6%를 보장해 주는 등의 10년간 물류용역계약 및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BBQ의 계약해지 통보에 2017년 bhc는 계약해지 및 일방적 계약 해지로 인한 물류 및 상품 공급 중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hc는 상품공급계약 해지에 540억원, 물류용역계약 해지에 약 2400억원, ICC손해배상청구에 200억원 배상을 청구했었다.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계약 파기는 모두 BBQ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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