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차, 예비창업자 위한 안심 상담 기능 2종 도입
"예비창업자 개인정보 보호•상담 히스토리 기록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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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9:44 | 최종 수정 2023.01.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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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대표 김준용)는 ‘안심 전화문의’, ‘상담내역 기록’ 등 안심 상담 기능 2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3일 마이프차에 따르면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마이프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안심 상담 기능 2종 ‘안심 전화문의’, ‘상담내역 기록’.(사진=마이프차)
‘안심 전화문의’ 기능은 마이프차 앱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전화 상담을 진행할 때, 예비창업자들이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의 안심번호를 생성한 뒤 통화를 하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담내역 기록’은 마이프차 앱 내에서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통화한 내역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보관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상담 내역과 계약 내용이 일치하는지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브랜드의 창업 및 지원 조건 등을 누락하지 않고 비교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마이프차 마이페이지 내 ‘창업 문의’에서 ‘상담내역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차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축적한 창업상담 내역을 분석해 예비창업자에게 도움되는 콘텐츠를 만들거나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용 대표는 “창업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연락처 유출과 창업 정보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상담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부담없이 창업 준비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이프랜차이즈는 2022년 6월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3년 1월 기준 마이프차는 1만개 이상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약 3,100여 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100만 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14,500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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