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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파탄 내는 관치금융 규탄한다"

사무금융 3월20일(월) 오전11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전쟁기념관)앞 기자회견

미디어나비 36.5°C A+ 승인 2023.03.17 09:46 | 최종 수정 2023.03.17 22:27 의견 0

[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관치금융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될 전망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이하 사무금융노조)은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 관치금융이 금융산업에 혼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국가경제의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로고.(사진=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17일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시장 실패를 교정하는 정부 개입이 아닌, 자의적이고 맹목적인 관치행태가 금융기관 인사와 금리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금융산업과 국민경제에 커다란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무금융노조는 정부의 관치금융 행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점점 놓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관치금융 행태를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3월20일(월) 오전 11시 정각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진 위원장의 여는 발언과,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연대발언 뒤 여수신,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공공업종 본부장들의 업종 내 관치 행태 규탄 짧은 발언을 듣고 기자회견문을 낭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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