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전경련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1호" MZ세대 30명 모집

5/14(일)까지 신청, 5/25(목) 점심 개최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박재욱(쏘카 대표)·노홍철((주)노홍철천재 대표) 참여

미디어나비 36.5°C A+ 승인 2023.04.30 15:51 의견 0

[hpn미디어나비 36.5℃ A+=hpn미디어나비 36.5℃ A+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갓생(God生)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MZ세대 30명을 모집한다.

30일 전경련에 따르면 MZ세대 참여자 선발기준은 돈(경매)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계획이다.

(왼쪽부터)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우리 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미국 버핏과의 점심(Warren Buffett Charity Lunch)과 다른 점이다. MZ세대 중 참석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내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기부 계획을 밝히고 5월 14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재능기부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영향력이다.

이상윤 CSR본부장은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MZ세대가 본인의 롤모델일 수 있지만 평소 만나기는 어려운 기업인을 만나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통형(77.9%) > 카리스마형(13.9%) > 위임형(8.2%) (전경련 보도자료 (2023.4.10.(월) 석간))이 시대 화두 리더십으로 조사된 만큼 전경련이 소통 채널 확대 등 MZ세대와의 소통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바른 생활 루틴 실천, MZ세대 유행어 한 끼’ 첫 번째 타자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함께 출격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전경련은 중장기 발전안(뉴 웨이 구상(New Way Initiative)) 중 ‘국민 소통’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계획을 발표했다. 5월 25일(목) 서울 시내(추후 안내)에서 MZ세대 30명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는 MZ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 동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꿈을 위한 갓생(God生) 그리고 불굴(不屈, Tenacity)’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나비 36.5°C 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